나의 개발환경 재직중인 회사가 IT회사가 아닌 제조업 기반의 회사의 전산실이다보니, 개발스러운 문화가 완전하지 않은 환경이다. 그 중에 하나가 코드리뷰 문화가 없다는 것 인데, 나같은 주니어 개발자의 경우 코드리뷰를 하면서, 내가 엉망으로 짜놓았을 지 모르는 코드를 리뷰하고 수정하는 과정에 대한 성장할 수 있는데 재직중인 회사는 알아서 코드를 짜고, 알아서 커밋하고 동작에 이상이 없으면 문제를 삼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이 항상 아쉬웠다. 열악한(?) 근무환경에서 일을 하다 보니, 타 IT회사에서 일하는 방식이 궁금해서 가끔 개발자 컨퍼런스를 참석하는데 헤이딜러에서 릴리즈 배포 전 Sonar Qube로 코드를 정적으로 검수 한 후 이상이 없으면 배포한다는 강의 내용을 듣고 Sonar를 찾아보게 되었다. So..